
시는 22일 영천 이마트에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필요성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작은 생활 방식의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두기 △샤워 시간은 줄이고, 빨래는 모아서 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깨닫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