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훔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이바지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조은순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도시통합운영센터와 유기적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하여 광명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