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11일 광명동굴 앞에서 꿈꾸는기자단을 맞이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3090446065527d56dcb37010625224987.jpg)
시는 지난 11일 제2기 꿈꾸는기자단과 학부모 60여 명을 초청해 광명동굴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기자단 아이들이 광명시 대표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을 취재하고 싶다고 밝혀 박승원 시장이 기자단을 초대해 이루어졌다.
꿈꾸는기자단은 박 시장과 함께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광명동굴의 시작을 알리는 웜홀광장 △동굴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예술의전당 △국내 최초의 동굴 속 아쿠아월드 △금을 채굴하던 광명동굴의 역사를 담은 황금 이야기 테마 공간 등 광명동굴 곳곳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관람했다.
광명동굴 탐험에 참여한 꿈꾸는기자단 어린이는 “박승원 시장님과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광명동굴의 매력과 역사까지 상세히 알게 되었다”며 “오늘 광명동굴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친구들과 시민들에게 자세하게 알려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광명시 꿈꾸는기자단은 어린이의 눈높이로 다양한 광명시 소식과 정보를 전하는 ‘어린이 홍보 서포터즈’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꿈꾸는기자단이 취재한 기사는 광명시 뉴스포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