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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소매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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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소매 걷어

연구회, 상인회와 함께 '상권 활성화 방안' 간담회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 간담회  단체 촬영 모습.사진=연수구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 간담회 단체 촬영 모습.사진=연수구의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0일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수 대표의원을 필두로 편용대 의장, 한성민 운영위원장, 이형은, 박민협, 김영임 의원을 비롯해 연수구 관내 상인회장 및 상가번영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인회 공동체 조직화, 골목상권 지정 및 육성을 위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연수구 상인연합회 김호영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여 상권 활성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수 대표의원은 “연수구 지역상권에 접목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선진지 견학 및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지역상권 관련 정책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찾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연구회는 올해 8월까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가며, 정책에 필요한 결과물 도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