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3일간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직업체험 부스 운영

올해로 3회를 맞는 진로캠퍼스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직업체험 행사로,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주도적인 진로설계와 진로탐색 등 개인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
부천미래교육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진로캠퍼스에서는 △과학·기술, 디자인·공예, 미디어·콘텐츠 등 30여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 △지역 내 청소년 센터 등 여러 공공기관의 특색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체험 부스 △대학 학과체험 및 입학상담을 위한 대학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23~24일은 사전 모집된 25개 중학교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공원에서 진행되고, 25일은 시청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