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권향엽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구례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41035010355677ccf60337115136222242.jpg)
전남 구례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권향엽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은 △구례양수발전소 연계 지역활성화사업 △그린케이션 조성을 위한 칠의대대 이전 추진 △섬진강권 광역 통합 관광벨트 조성 △구례 지리산케이블카 설치 △자연드림 치유힐링 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지정 △동서통합 국도 18·19호선 확포장 추진 △지초봉 산악휴양관광 자원화사업 △탄소중립 흙 살리기 운동 추진 △구례 생태정원도시 지정 등이다.
권향엽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고 오늘 이렇게 따뜻하게 환대 해주신 구례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구례군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권 당선인은 “앞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이 예상되는바 양수발전소, 지리산 케이블카, 아이쿱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구례군 관련 사업은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서 구례군 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제22대 국회가 개회되면 보다 구체적인 자료로 협의하면서 크고 작은 지역 현안을 권향엽 당선인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