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전통시장은 1970년대 초반부터 자생적으로 형성되어 현재 36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진 전국 7위의 대규모 종합시장이다.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고 통행로가 좁은 전통시장 구조상 화재에 취약해 소방 통로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시는 전통시장의 소방로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시정이 어려운 부분은 이른 시일 내에 보완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감사관이 부패 취약 분야의 감찰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