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관광도시 발전의 초석으로 관광의 목적을 가진 소비 시에만 페이백을 통해 지급·유통되는 차별화된 방식을 고안하여 운영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편리함 뿐만 아니라 지역화폐 유통 과정에 발생하는 각종 수수료가 없어 발행된 지역화폐 전액이 관내 상권으로 흘러가기에 지역관광 누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81개 지자체에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조폐공사와 협약을 맺고, 새로운 운영 모델인 '여주사랑상품권' 성공적인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여주가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으로, 여주사랑상품권이라는 경제기반 사업을 관광과 접목함으로 여주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