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와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들이 ‘여주사랑상품권’ 업무 협력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314262803170a141c47927591322451.jpg)
시는 관광도시 발전의 초석으로 관광의 목적을 가진 소비 시에만 페이백을 통해 지급·유통되는 차별화된 방식을 고안하여 운영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81개 지자체에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조폐공사와 협약을 맺고, 새로운 운영 모델인 '여주사랑상품권' 성공적인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초기 사업 대상은 뛰어난 자연 경치와 쾌적한 넓은 부지로 여주시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해온 여주 남한강 둔치에 조성된 공공 캠핑장으로 이용객에게 직접 페이백을 통해 지급되고 소비될 예정이다. 이후 지역축제를 포함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관광프로그램과 접목한 지역화폐 페이백 사업이 확대된다면 여주시민은 관광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여주가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으로, 여주사랑상품권이라는 경제기반 사업을 관광과 접목함으로 여주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