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경기도교육청, 학생 맞춤형 플랫폼 '하이러닝' 활용 수업 공개

공유
0

경기도교육청, 학생 맞춤형 플랫폼 '하이러닝' 활용 수업 공개

과천 청계초등학교 학생이 하이러닝 활용해 과학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이미지 확대보기
과천 청계초등학교 학생이 하이러닝 활용해 과학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23일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한 과학 수업을 공개했다.

도교육청은 6학년 과학 ‘식물의 구조와 기능 - 현미경 세포 관찰’을 주제로 과천 청계초등학교에서 '인공지능 학습 분석 통한 진단', '콘텐츠 추천', '교사와 학생이 상호작용하며 만들어 가는 통합학습창', '실험 수업 결과가 그대로 저장되는 클래스보드', '자료 추천 및 공유' 등 하이러닝 기능을 활용했다.
학생들은 하이러닝의 통합학습창을 활용해 광학현미경의 구조를 작성하고 세포 관찰 후 관찰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교사는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실험관찰 내용을 검토하고 실시간 맞춤 피드백을 했다.

또 하이러닝의 모둠활동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이 공동작업을 진행했으며 세포 관련 퀴즈를 풀어보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업은 기존의 인공지능 디지털 수업이 갖는 단순한 재미와 흥미 위주에서 하이러닝의 다양한 학습 도구 기능을 활용했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기반으로 하이러닝에 교수・학습 과정을 축적하고 누적된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구현했다.

수업 협의회에서 수업자 김용우 선생님은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이 좋은 이유는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주도적으로 배움의 주인공이 되며 성장할 수 있다”며 "하이러닝의 장점은 교사가 재구성한 자료를 올려두면 개인에게 전송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개인 맞춤형으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학습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며 아이들의 시작점을 확인하고 즉각적 피드백을 할 수 있어 수업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필요한 자료를 바로 찾아서 활용할 수 있고 친구들과 협력해서 모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며 “선생님의 화면과 학생 화면을 공유할 수 있어 뒤에 앉은 학생도 잘 볼 수 있다”말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통해 우리나라의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