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2실내체육관 건립 기공식 개최. 사진=과천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416303404161e99a18c428591322451.jpg)
시는 도시개발사업과 원도심 공동주택 재건축 등으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 생활 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 사업비 311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관문체육공원(면적 17만3635㎡)은 육상 트랙이 있는 다목적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풋살장, 농구장, 배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체육관 1층에는 25m 6개 레인, 유아풀 등을 갖춘 수영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헬스장, 체력인증센터, 강의실,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 암벽등반장이 들어선다.
특히 체력인증센터는 국가가 지정한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및 체력 인증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시민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체육관 건립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