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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농산물 세척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초진은 완료됐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동일 신고가 40여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안전 문자를 발송해 대피를 당부하기도 했다.
소방 관계자는 "진화 작업 마무리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