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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서울시의원, 석계역 일대·북서울꿈의숲 환경개선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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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서울시의원, 석계역 일대·북서울꿈의숲 환경개선사업 현장 방문

김 의원 “주민들이 일상 속 활력 불어넣어 줄 명품 공간으로 조성되길 기대”

김태수 서울시의원(가운데)이 석계역 철도연변 힐링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김태수 서울시의원(가운데)이 석계역 철도연변 힐링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4)이 5월 31일 석계역 일대 및 북서울꿈의숲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3일 전했다.

김태수 의원은 석계역 철도연변 힐링공간 조성사업과 석계역 일대 정원화 사업, 서 울꿈의숲 황톳길 조성사업 등에 25억 원의 예산이 편성하는데 기여했으며, 이날 해당 사업지를 방문해 조성계획에 따른 공사 진행을 확인했다.
현재 석계역 5번 출구 앞에는 국철 옆쪽으로 완충녹지대가 조성되어 있으나, 노후화된 철도벽 및 기둥 노출로 경관이 불량한 편으로, 특히 하부식생에는 음지영역이 넓고 운동기구가 산재돼 있어 활용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시 예산을 들여 황톳길을 비롯해 코르크산책로, 세족장, 파고라, 휴게데크, 체력단련기구 등을 설치하고 화관목 및 초화류 등을 식재해 인근 주민들이 산책‧휴식‧운동을 통해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코자 했다.
김 의원은 대상지를 구석구석 살펴보며, 산책로 내에 경관조명 추가 설치와 현재 지상에 노출돼 있는 우수관로를 지하로 설치할 것을 성북구 조경팀장에게 요구했다.

이어 석계역 고가 하부로 이동해 현재의 어두운 이미지와 더불어 도시미관을 개선키 위해 정원화 작업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석계역 일대에 보도바닥의 훼손과 관련해서 내구성이 뛰어난 대리석으로 교체할 것과 마을버스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마련,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온열벤치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북서울꿈의숲에서는 황톳길 조성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일정에 착오 없는 진행과 성북구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로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태수 의원은 “석계역 일대 정원화 및 철도연변 힐링공간 조성, 북서울꿈의숲 황톳길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지친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어 줄 명품 공간으로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관내 환경개선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