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사. 사진=시흥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6040843310401101e71a555b591423483.jpg)
‘에너지 바우처’는 취약계층에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의 이용 금액을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인 세대 29만5200원(하절기 4만700원, 동절기 25만4500원) △2인 세대 40만7500원(하절기 5만8800원, 동절기 34만8700원) △3인 세대 53만2700원(하절기 7만5800원, 동절기 45만6900원) △4인 이상 세대 70만1300원(하절기 10만2000원, 동절기 59만9300원)을 지원한다. 하절기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절기 바우처는 10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에너지 바우처 사업으로 총 8442가구가 20억 가량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관내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