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16주 과정, 소통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진행
이미지 확대보기‘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4~7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어민과 놀이를 통한 영어 사용으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밀도를 높여,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쉽게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소통중심 놀이형 어린이 영어교육’이다.
참여 비용은 무료로, 부산시는 단체수업이 가능한 21곳의 '들락날락'에서 58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7월부터 주 1회 총 16주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 내용은 아이들이 소통과 놀이를 통해 좀 더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메이커 수업과 파닉스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시는 올해 단체수업 시범운영을 통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상황들을 파악해 내년부터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작년 시범사업 이후 올해 4월부터 부산시 ‘들락날락’ 전역 33곳에서 주 2회 16주 과정으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700여 명의 어린이들이 1기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2기 수업(9~12월)은 오는 8월 중순, 주 2회 16주 과정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강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u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