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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새로운 미래 시민과 함께’... 포항 시민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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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새로운 미래 시민과 함께’... 포항 시민의 날 성료

전지·바이오·에너지보국 향한 포항시민 염원 담은 퍼포먼스 ‘눈길’
‘2024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8일 포항시 만인당 옆 잔듸광장에서 개최됐다. 사진=포항시.이미지 확대보기
‘2024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8일 포항시 만인당 옆 잔듸광장에서 개최됐다.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지난 8일 시 승격 75주년을 맞아 ‘2024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박승대 문화원장과 청소년, 청년, 근로자,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대표들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올해 포항시 시민상에는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과 김선식 포항제철소 차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은 지방의료 붕괴를 막고 지역의료 혁신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식 포항제철소 차장은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창단에 기여하는 등 다수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 자원봉사 분위기 활성화에 노력해 온 바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의 날의 주인공인 학생, 근로자, 장애인, 청년, 여성 등 지역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민 대표들과 함께 ‘시민화합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포항의 새로운 미래는 시민과 함께’란 구호로 시작된 퍼포먼스는 전지보국, 바이오보국, 에너지보국 등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전지·바이오·에너지 등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성장산업의 기반을 탄탄히 닦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포항을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위대한 여정에 포항시민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는 줄 씨름대회, 한복 맵시자랑 대회, 노래자랑대회와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비누만들기,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다시 한번 시민 화합을 이끌어 냈다.
한편 포항시민의 날은 1962년 6월 12일 포항항이 처음 개항했던 날을 기념해 지난 2004년에 6월 12일로 지정한 바 있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