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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덕신고와 함께하는 ‘쓰담쓰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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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덕신고와 함께하는 ‘쓰담쓰담 캠페인’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직원들과 덕신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19일 행복한 농어촌 만들기 '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직원들과 덕신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19일 행복한 농어촌 만들기 '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는 19일 강화군 강화읍 국화저수지 생태문화로 일대에서 직원 30명과 덕신고등학교 1학년 70명이 함께하는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쓰담쓰담 캠페인’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동참을 위해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참여하는 ESG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브랜드로 추진 중인 캠페인 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승호 지사장을 비롯한 강화옹진지사 직원들과 덕신고등학교 학생 등 총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2시간동안 국화저수지와 생태문화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플라스틱·폐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덕신고 1학년인 이모 학생은 “오늘 더운 폭염으로 불쾌지수가 높았지만 고려저수지 주변 쓰레기 줍기 등 쓰담쓰담 캠페인에 참여해 보람 있다. 앞으로 작은 휴지 하나라도 오늘 계기로 버리지 않겠다”고 했다.

유승호 지사장은 “쓰담쓰담 캠페인과 같이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하게 된 것을 보다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공사가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