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양국의 교육적 교류를 확대하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안네 카리 한센 오빈 대사는 국립목포대학교 극저온단열시스템연구센터 및 스마트아쿠아팜융합연구센터, 나노구조및복합재료시스템 실험실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연구실험실을 둘러보며, 국립목포대학교의 교육 및 연구 역량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네 카리 한센 오빈 대사는 "국립목포대학교는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교육 및 연구 방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노르웨이와 한국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목포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세계적 일류 역량을 토대로 지역 산업을 친환경 무탄소 선박과 그린 해양에너지 산업으로 대전환시키고자 한다. 또한, 우수한 외국 학생을 검증해 유치하는 유학 시스템 등을 통해 지역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의 산업과 인력을 책임질 역량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