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하반기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고속도로 전기차 급속충전기 2배 이상 확대
임산부 KTX 운임 40% 할인
고속도로 전기차 급속충전기 2배 이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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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기획재정부는 23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하반기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던 온라인 수능 원서작성이 올해 8월 2025학년도 대입시부터는 강원과 경기를 포함한 11개 광역시도에도 적용된다. 2026학년도 대입시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또 그동안 재학생만 가능하던 수능 응시료 계좌이체 납부가 2025학년도 대입시부터는 N수생과 검정고시 응시생을 포함한 모든 수험생에게 적용된다. 이는 세종과 용인에 먼저 시범도입 후 2026학년도 대입시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그간 주말과 명절이면 충전 대기시간이 길었던 고속도로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하반기에 2배 이상인 921기로 확충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요금도 기존㎾h당 324.4~347.2원에서 294.0∼294.8원으로 인하한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 국한됐던 취약계층·다자녀 가구의 수도요금 감면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및 다자녀가구 감면액의 최대 10%를 보전해줌으로써 약 69만 가구에 대해 연간 15억원 규모의 지원 효과가 예상된다.
아울러 평일에만 실시하던 택시·버스·화물 등 영업용 자동차 자격시험을 수도권의 경우 평일 야간과 주말로 확대한다. 최근 전국 19개 시험장에서 매일 2~4회 시험을 실시하고 있지만 응시자가 늘면서 평균 20.5일의 대기가 소요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개선 과제의 실질적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가점을 차등 부여할 계획”이라며 “서비스 개선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수행인력 증원과 제도 개선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sedu@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