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실외활동 자제 및 휴식유도, 폭염대비 건강수칙, 보행자 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함께 충분한 수분섭취, 자외선 차단을 위한 적절한 복장, 정기적인 휴식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자신의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고 열사병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대응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