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농업경영인회관에서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의 가사일 및 농작업 스트레스 해소, 회원들의 단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농작업 체조교실과 도마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이철호 군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이 참석해 아낌 없는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여성농업인으로서 고령군 농업발전에 힘이 되어주시는 한여농 회원분들께 언제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본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체조를 통해 농사일로 악화된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