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도시와 물 재이용, 그리고 탄소중립’ 이라는 주제로 환경자원으로서 하수처리수 재이용, 중수도 등 물 재이용의 저변확대와 탄소중립에 미치는 영향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물 재이용 활용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수자원 전문가 및 관계자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 좌장으로는 최중기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토론자로는 신성영 인천광역시 시의원(산업경제위원회), 이도균 인천대학교 교수, 이재무 영종국제도시발전포럼 이사장, 최혜자 인천물과미래 대표, 박석훈 인천환경공단 물환경처장이 참석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학계, 산업계의 관계자들이 물 재이용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물 재이용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거침으로서 환경자원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단이 물 재이용 및 탄소중립을 통해 미래 환경 보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