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공지능(AI) 사업화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하고, AI와 관련된 ISO 인증(ISO/IEC 42001: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및 금융지원을 통해 AI 우수기술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AI 기술을 사업화하는 유망중소기업을 발굴․추천 △기술금융 및 보증료 감면 등을 지원하고, 협회는 추천 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ISO/IEC 42001 인증 심사 수행 △심사비 감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규열 기보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기보는 AI 기술분야를 신성장 미래전략산업으로 중점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우대보증 지원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보는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AI 기반 우수기술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국내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