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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 유관 단체, 추석 명절 교통 정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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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 유관 단체, 추석 명절 교통 정리 봉사

교동면 유관단체장들이 추석연휴 교동도 관광객 편의를 위해 교동대교 전 검문소에서 차량들을 순환적으로 원활하게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이미지 확대보기
교동면 유관단체장들이 추석연휴 교동도 관광객 편의를 위해 교동대교 전 검문소에서 차량들을 순환적으로 원활하게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교동면 유관 단체는 추석 연휴 기간 방문객들의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교통정리 자원봉사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이장단(단장 김형태)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철), 자율방범대(대장 김형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황순화),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임달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손명섭) 총 6개 단체가 참여해 통행량이 많은 대룡리 공영주차장 및 대룡시장 주변의 교통 정리를 실시했으며 교동대교의 군부대 검문에도 참여하여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힘썼다.

한 귀성객은 “주말이나 명절이면 대룡시장 주변 교통체증이 심했는데 정리를 해주시니 편안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연휴 기간 가족과의 시간도 반납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