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쯔보시는 지난 2003년부터 ‘도자기 도시’라는 인연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 시의 도자기 축제 개최 때마다 상호 방문하여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마샤오레이(马晓磊) 쯔보시 당서기와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논의했으며, 제24회 쯔보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에서 국제 자매도시를 대표로 축사했다.
방세환 시장은 “제24회 쯔보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에 광주시 대표단을 초청해준 쯔보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양 도시가 지난 20여 년간 쌓은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청소년·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