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에서 운영 중인 가남체육센터는 (사)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와 협업을 통해 수상안전요원 양성과정을 추진해 총 34명이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공사에서 교육생 모집과 장소제공을, 협회에서는 2일간 필기교육 및 실기 시험을 진행하였고 총 36명의 지원자 중 34명이 자격 검정을 통과하여 교육생 자격증을 취득했다.
공사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상안전요원 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3년과 2024년 총 53명의 수상안전요원을 양성했으며 자격증 활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명진 공사 사장은 “이용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이번 수상안전요원 양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매년 주기적인 인재 양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