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소통을 강조하며 직원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경영 방식을 통해 공단을 발전시켜 왔다.
김 이사장은 취임 이후 직원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칸막이 없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해왔다. 그 결과, 직원들의 만족도가 향상되었고, 고객만족도 경쟁에서 시설공단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ESG 경영 우수기업 인증, 일하고 싶은 기업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았다. 특히, IoT-AI 기반 송도 공동구 디지털 관리 시스템 구축 등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칸막이와 격식을 낮춰 늘 직원과 마주하며 유연한 조직 분위기를 앞장서 이끌어 내겠다는 김 이사장만의 소통 방식이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일꾼을 자처해 직원들과 함께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등 특유의 소통·공감 리더십을 발휘했다. 전례 없던 행보를 펼친 김 이사장의 노력은 공단 직원 만족도 향상과 ‘고객만족도 경쟁 시설공단 1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빛을 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 밀착형 사업 모델 개발, 시설 관리 디지털화, ESG 경영 선도, 직원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시설물 위탁 운영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 점검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는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