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11월 1일 개막을 앞둔 콘텐츠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일과 3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수와 풍속 등 기상전망을 고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예정됐던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열기구 또한 1일을 제외하고 11월 2일과 3일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2,025대를 활용한 캐릭터 특화 드론쇼는 11월 1일에서 11월 3일로 변경돼 운영된다.
페스티벌 오픈 첫 날인 11월 2일, 연사 초청 특강 DAY로 준비됐던 △윤태호 작가 강연(14시) △에릭오 감독 토크콘서트(16시)는 일정 그대로 진행된다. 김경호, 솔지, 안예은이 출연하는 애니메이션 OST 공연 역시 18시 30분 오천그린광장 야외 무대에서 차례로 이어진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