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과학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론교육과 새로운 시각 형성 및 창의적 문제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탐방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의 문제해결 및 팀 프로젝트를 통한 소통·협업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경진대회는 주제와 아이디어의 적합성, 창의성·차별성, 사업성·현실 가능성, 발표 자료 제작, 발표 역량 등의 기준으로 총 7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은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4개 팀이다.
대상 수상팀의 김민정 학생은 “바쁜 일상 속 학교를 벗어나 지역사회를 체험하면서 ‘ESG’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시대를 이끄는 중요한 흐름이며 환경, 사회, 그리고 지배구조와 관련된 가치가 실질적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캠프가 계속 운영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ESG의 중요성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