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항만물류인프라 투자 협력을 통한 우리 기업의 안정적 물류 공급망 확보와 항만물류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항만물류인프라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지원 방안 구축 △항만물류인프라 프로젝트 공동 투자 △ESG경영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양 기관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울산항 액체화물 저장시설 증설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투자를 통해 협력의 첫 발을 내딛었다”라며 “이는 울산항의 메탄올 저장능력 확대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