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에 따르면 지부는 영도구청, 영도경찰서와 함께 신학기를 맞아 영도 동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영도 동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훼손된 안전표지 △노면표시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오는 2025년 4월 18일까지 부산시 관내 826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철 한국도로교통공단 지역본부장은 “이번 신학기 점검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및 문제점을 점검하겠다”라며 “특히 점검 후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의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