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신학기 어린이보호구역’ 일제 정비

글로벌이코노믹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신학기 어린이보호구역’ 일제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이미지 확대보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본부장 이상철)가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에 따르면 지부는 영도구청, 영도경찰서와 함께 신학기를 맞아 영도 동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영도 동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훼손된 안전표지 △노면표시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오는 2025년 4월 18일까지 부산시 관내 826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철 한국도로교통공단 지역본부장은 “이번 신학기 점검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및 문제점을 점검하겠다”라며 “특히 점검 후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의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