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區)별 전담매니저’ 는 전담 매니저가 없는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 법령에 따라 등록된 상권은 물론, 등록되지 않은 일반 골목상권까지 포함함으로서 상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수요를 파악해 기획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굴된 현장 중심 과제들을 제도화해, 단순 행정 전달을 넘어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인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정책 및 지원사업 안내 △사업 참여 독려 △서류 작성 지원 △상점가 등록 절차 설명 △개별 점포 컨설팅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 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