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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골목상권 대상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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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골목상권 대상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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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로고. 자료= 홈페이지 캡처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8일 구(區)별 전담 매니저 2명을 지난 3월 채용했으며,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區)별 전담매니저’ 는 전담 매니저가 없는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 법령에 따라 등록된 상권은 물론, 등록되지 않은 일반 골목상권까지 포함함으로서 상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수요를 파악해 기획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굴된 현장 중심 과제들을 제도화해, 단순 행정 전달을 넘어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인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정책 및 지원사업 안내 △사업 참여 독려 △서류 작성 지원 △상점가 등록 절차 설명 △개별 점포 컨설팅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 한다.
상권활성화재단 송해근 대표이사는 "이번 구별 전담 매니저 사업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상권을 아우르는 실질적 행정지원 모델"이라며, "현장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고 지역 상권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제도를 지속 확대·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