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커피 컵홀더를 활용한 홍보에 이어, 이번에는 지역 내 유통되는 (주)한라산, (주)대선주조, 하이트진로(주)의 소주병 보조라벨을 활용해 홍보를 진행한다.
소주병 보조라벨에는 “국세환급금 주인을 애타게 찾습니다”라는 문구와 모바일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국세환급금찾기로 바로 갈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국세환급금 지급을 결정하였으나 납세자가 5년간 찾아가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국고에 귀속되므로 부산지방국세청에서는 미수령 국세환급금의 지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홈택스, 모바일 홈택스(손택스)에 본인의 국세 환급계좌를 신고하면 세무서 방문없이 편리하게 그 계좌로 국세환급금을 지급한다.
부산지방국세청은 ”국세환급금 찾아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 및 국민 경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