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안산사랑 대청소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 등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거리 정비에 나섰다.
이날 축제의 메인인 안산문화광장과 중앙역, 고잔역 주변, 녹지대와 공영주차장 등 관리가 어려운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정비가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산을 찾는 방문객들 마음에 안산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문화광장과 거리를 예술공간으로 꾸며 전 계층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