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업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술닥터’ 사업의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다.
기술닥터와 함께 설계부터 성능테스트까지 완성
제품 개발은 기술닥터인 경기대학교 노수성 조교수의 자문을 통해 제품 기획부터 성능시험, 완성도 평가까지 총괄적으로 지원 받아 진행됐다.
그 결과 발광휘도는 기존 180cd/㎡에서 51.1cd/㎡로 낮아졌으며 방수방진 등급은 IP68, 발열온도는 40.4℃로 시험은 전문 시험기관인 (재)키엘연구원에서 수행되었으며 안전성과 품질 모두 기준 이상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무게는 줄이고 작업 효율은 높이고
LED 라인 투광등의 무게는 1kg 이하, 두께는 30% 얇아져 설치 작업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양방향 바이저 탈부착 구조는 조립 시간을 15% 단축시켜 불량률은 10% 감소해 제조 효율성도 함께 개선됐으며 제품의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단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조달 시장 진출과 함께 해외 수출도 겨냥
이번 제품은 경북 상주 문화회관을 시작으로 공공조달 시장에 납품될 예정이며 이미 국내외 건설사 및 조명 유통업체와의 거래처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예상 매출은 50억원 이상, 수출은 누적 93천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연구전담부서 설립과 인력 충원도 진행 중으로 LED 조명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밝기는 그대로 눈은 편안하게 조명의 새로운 기준 제시
아이디어플러스(주)의 LED 제품은 단순히 밝은 조명을 넘어서 인간 중심의 조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