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K-콘텐츠 개발···민·관·학 전문가 한 자리
실무 사례 발전 방향 모색···아이(i) 정책 자리매김
실무 사례 발전 방향 모색···아이(i) 정책 자리매김

이번 세미나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가 주관·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협력해 추진되며, 민·관·학 협력을 통해 ‘인천형 K-콘텐츠’ 개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정부의 ‘K-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 전략’에 발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K-콘랜드(CON LAND)’ 조성 계획을 수립이 된다.
특히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사업 참여 의향서(LOI)를 받는 등 콘텐츠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한다.
인천이 글로벌 문화콘텐츠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인데, 세미나는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규탁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그리고 ㈜한화, SM C&C,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콘텐츠기획관) 등 민간과 공공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각각의 실무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인천형 K-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인천 아이(i) 정책은 사회적 자리매김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은 K-콘텐츠를 선도하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민·관·학이 협력하는 인천형 K-콘텐츠 개발 모델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