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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1인 가구 위해 ‘우리동네 한 바퀴 봄소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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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1인 가구 위해 ‘우리동네 한 바퀴 봄소풍’ 개최

사회적고립 가구 대상으로 정서 교감의 장 마련
지난 27일 자원봉사자와 참가들이 '우리동네 한 바퀴 봄소풍' 행사 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 강진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7일 자원봉사자와 참가들이 '우리동네 한 바퀴 봄소풍' 행사 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 강진군
전남 강진군은 지난 27일 '우리동네 한 바퀴 봄소풍 행사'를 순천시 일대(에서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봄소풍은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사회 고립 상태에 놓인 중장년 남성들의 사회 관계 증진과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평소 외부활동이 거의 없고 대인관계가 단절된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이다. 총 9개조로 자원봉사자와 매칭된 참가자들은 협동 미션, 감정 나눔, 대화 시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형성해 나갔다.

행사에 참여한 작천면 거주 강씨(64세)는 “누군가와 함께 밥을 먹고 대화를 나눴다는 것만으로도 삶의 기운이 되살아나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미경 주민복지과장은 “하루의 나들이였지만, 이 소풍이 참가자들에게는 다시 사회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고립 해소와 사회적 연대를 회복할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