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하기관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
관내 환경 세미나와 토론회 진행
관내 환경 세미나와 토론회 진행

세계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 전 세계 150여 개국 이상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국제 환경 보호의 날이다.
1972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돼 1973년부터 매년 개최된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할 수 있는 미래실천을 촉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은 대한민국이 주최하며,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시스템을 개선해 지속할 수 있는 대체재를 촉진하는 국제적 노력을 강조한다.
안산미래연구원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관내 상록오색길 중심으로 주변 정화 활동과 플라스틱 문제와 ESG 실천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미래연구원 임직원 이외에도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도시공사, 안산체육회,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등 시 산하기관 임직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기관의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할 수 있는 도시를 위한 미래연구원의 실천적 ESG 전략의 하나로, 향후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산미래연구원 김영덕 기획경영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세계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실천의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