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실한 자세와 우수한 활동 성과를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시상하는 이번 청년상은 전국 최초로 시행된 청년 인재 발굴 제도로, 올해 7회를 맞는다.
청년상은 △산업경제 △사회복지봉사 △문화예술체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으로 나뉘며, 각 부문별로 1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오는 7월 31일 기준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39세의 청년으로, 산업경제 부문의 경우 거주 요건 없이 안양시 내 직장에 2년 이상 재직 중이거나 안양시에 사업자등록 후 중소기업을 2년 이상 운영 중인 청년도 포함된다.
시는 9월 중 수상자를 확정하고, 9월 20일 열리는 안양청년축제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상은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지역 기여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상징적인 제도”라며, “안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 인재들이 조명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상 추천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안양청년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