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저소득 참전유공자 42명에게 여름맞이키트 및 보양도시락 전달

이번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가 정당한 예우를 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외로운 노년을 보내는 고령의 참전용사에게 따뜻한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공단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 500만원을 후원해 참전용사를 위한 홍삼, 파스 등이 담긴 ‘활력키트’를 제작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보양도시락을 준비해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봉사를 통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경남권역 지사 직원 15명과 창원중부지사장이 경남자원봉사센터에 모여 기금전달식을 가지고 활력키트 포장과 보양도시락을 직접 만드는 봉사시간을 가졌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