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한전MCS(주) 등과 ‘취약계층 지원 협력기관 복지자원 협약’ 체결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여성과 가족 삶의 질 향상 및 성평등 실현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식에서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및 지원 연계 △여성·가족, 취약계층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협력 △현장 중심 정책 실행 및 정보공유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 및 상호 협력체게 구축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영암군 우승희 군수,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 한전MCS(주)영암지점 박정만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한전MCS(주)영암지점은 현장 방문과 전기 검침 등을 진행하는 업무 특성을 살려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견하면 영암군에 관련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