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공공청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된 노후 와이파이 장비를 교체하고, 인터넷 회선을 증설해 보다 쾌적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전통시장 5곳(통복·서정리·중앙·안중·송탄)과 공공청사 9곳(안중버스터미널,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및 북부복지타운, 청소년문화센터, 한국소리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보훈회관, 팽성복지타운)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설계 및 설치 위치가 선정됐으며, 오는 10월까지 장비 구축을 마치고, 시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