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드론체험실’ 다음달 시작해 11월까지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드론 기술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에게 드론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드론체험실’은 다음달 시작해 11월까지 운영되며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우선, 다음달 방학 기간 교육에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드론을 조종하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미래직업군 소개 △드론 모의비행 △드론 축구 등의 활동으로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오는 9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드론체험실’에서는 드론체험을 신청한 학교 8곳을 직접 찾아간다. 과학·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사 교육과정 중 △드론의 원리 △안전교육 △조종 체험 등을 진행해 교육적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