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울경지역본부, 호우피해 산청군 빨래봉사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준희, 이하 건보공단 부울경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신등면 일대를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세탁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29일 건보공단 부울경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빨래봉사는 부울경지역본부와 진주산청지사(지사장 정승원) 직원들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주민들의 오염된 옷가지, 이불 등을 공단 이동빨래차량에서 세탁‧건조해 각 세대로 배송했다.

조준희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평범한 일상에 작은 선물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향후에도 빨래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