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사회·집으로의원·연세가정의원·서울가정의원·새한베스트의원·연세생명나무내과의원과 MOU

이날 시는 성남시의사회, 집으로의원, 연세가정의원, 서울가정의원, 새한베스트의원, 연세생명나무내과의원과 함께 ‘재택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택의료사업은 분당구보건소 재택의료반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방문 진료와 간호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 시 협약 의료기관과 연계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협약에 참여한 5개 의료기관은 시가 의뢰한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 처치, 의료상담 등을 수행하며, 진료 결과는 시와 공유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관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집에서도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재택의료사업을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