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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크루, 중소기업벤처부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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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크루, 중소기업벤처부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 선정

수출바우처로 국내 브랜드 글로벌 진출 가속… 인플루언서 연계 성과형 마케팅 확대
북미 틱톡샵 진출 3개월 만에 매출 552% 성장한 HEEDA 성공 사례 주목
사진=마야크루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마야크루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기업 마야크루(대표 오준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수출바우처 사업’의 공식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마야크루는 국내 소비재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야크루는 마케팅 업계에서 9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오준호 대표가 이끄는 글로벌 마케팅 기업으로, 데이터 기반의 인플루언서 분석·매칭 시스템을 통해 성과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야크루는 숏폼 콘텐츠 제작, 글로벌 인플루언서 협업, 공동구매 기획 등 마케팅에 특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선정을 계기로, 북미·일본 등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매출 확장을 위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
최근 K뷰티·헬스케어 등 한국 소비재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면서, 북미·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한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마야크루 자사 브랜드 HEEDA(희다)는 북미 틱톡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전략을 도입해 2024년 3월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불과 3개월 만에 약 552%에 달하는 매출 성장을 기록, 글로벌 마케팅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마야크루는 ▲ 미국 틱톡 어필리에이트 시딩 ▲ 일본 전 채널 프로모션 대응 ▲ 숏폼 콘텐츠 중심 바이럴 제작 ▲ 현지 밀착형 공동구매 기획 등 브랜드 업종별 맞춤형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수출바우처 참여 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오준호 대표는 "데이터 없는 마케팅은 죽은 마케팅"이라며 "국내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도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부터 발행, 전환 최적화까지 전 과정을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K뷰티부터 식품·패션 등 다양한 소비재 브랜드로 마케팅 영역을 넓혀,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역량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에게 마케팅 예산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참여 기업은 공식 수행기관과 함께 브랜드의 해외 진출 전략을 자율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다.

마야크루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숏폼 콘텐츠, 글로벌 어필리에이트, 공동구매 기획 등 디지털 기반의 성과형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정부 인증 수행기관으로 등록돼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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