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노인돌봄체계 구축 눈길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노인돌봄체계 구축 눈길

건보공단 부산사하지사는 1일 사하구가 ‘노인장기요양보험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사회에 적합한 의료·요양·돌봄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주요 보건의료 단체와 간담회 개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대한노인회 부산사하구지회(강대준 지회장) △사하구 의사회(곽현 원장) △치과의사회(홍승민 원장) △한의사회(황희선 원장) △약사회(배효섭 원장) △간호사회(어현숙 사무국장) 등을 만나 ‘돌봄통합지원 전국화’에 대비한 공단-지자체-보건의료단체 간의 협업 방안과 역할 분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되었다.
건보공단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보다 유기적으로 통합·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부산 사하구 내 어르신들이 자신이 거주하던 지역에서 삶의 질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사회안전망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