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지난 달 31일 체육공단 임직원들은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를 방문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딸기재배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이 날 봉사단은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곡교천 범람으로 뒤엉킨 잔해물과 토사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공단은 아산 지역 침수 피해 가정 125세대에 총 1,000만 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생활회복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한편, 공단은 앞서 7월 24일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남 산청 지역 수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전국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