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복합시설은 교육, 문화, 체육, 복지 기능이 통합된 다목적 공간으로,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통합형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특히 서부권 교육 인프라 확충과 동·서부권 간 교육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곳은 가납초등학교 부지 내 지상 3층, 연면적 1,380㎡ 규모로 신축해 △실내체육시설 △거점돌봄센터 △에듀테크교육센터 △국제화교육센터 △청소년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 불균형 해소와 함께 미래 인재를 지역이 함께 키워내는 지속 가능한 교육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