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성과 점검 및 하반기 탄소중립 실천 강화

이번 회의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 및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지침’에 따라 열렸으며, 홍희관 위원장(재단 대표), 비롯한 위원 4명이 참석해 2025년도 사업계획과 상반기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환경교육포털 유지관리와 환경부 우수환경프로그램 30회 운영(653명 참여) △학교 대상 탄소중립 환경교육 77학급(약 1840명) 실시 △환경강사 28명 양성 △기업·특수교육 대상 맞춤형 교육 15회(384명 참여) △환경교육주간 대면·비대면 행사 운영 △자연환경해설사 양성(9명) 및 보수교육(22명) 등이 있다.
또한 안산시 환경기금을 활용한 대행사업으로 △생태텃밭 교육 96회(2130명) △숲체험 교육 36회(685명) △그린코딩 교육 4회(58명)를 추진했으며,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유아 대상 찾아가는 환경연극과 초등학생 숲체험 교육을 새롭게 시작했다.
안산시지역환경교육센터는 2023년 3월 안산시로부터 지정받아 재단 환경교육센터가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교육 기반 구축, 학교·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협력체계 확대 등을 통해 환경교육도시 안산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