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자발적 봉사와 성금 329만 원 기탁…피해 주민 회복에 온정 더해

공사 임직원 7명은 지난달 30일 가평군 상면의 한 포도 농가를 찾아 토사와 바위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통해 수재민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이어 이달 20일에는 임직원 6명이 가평군 조종면의 한 침수 주택에서 무릎 높이까지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공사 외에도 안산지역 내 봉사단원과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공사 임직원 93명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총 329만원의 성금을 마련, 안산시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수해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